건설현장에서 일용직 근로근무형태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업무 특성상 잦은 현장이동과 일이 없을 경우 실직인 상태가 잦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용직 근로 형태지만 퇴직금이 적립되어 건설근로자 공제회에서 조회가 가능한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건설근로자 공제회에서 퇴직금 조회 및 신청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금 적용대상
건설근로자가 퇴직금 공제를 받기위한 최소 적립일수는 252일 이상 근무를 하였을 때 퇴직금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통신 소방문화재 수리, 건설, 전기뷴야 등에 대한 현장으로 공사예정금액이 3억 원 이상이 되는 규모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사업주가 퇴직금을 가입하고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에게 일정 조건에 공제금이 지급되는 것을 이해하게끔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정규직으로 근무하여 퇴직금이 일정하게 쌓이는 직업이 아닌 특성상 열악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험이라 생각하면 된다.
건설근로자 퇴직금 지급 조건
- 만 60세 이상의 고령 근로자
-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시작하는 근로자 단, 건설분야에서 퇴직한경우
- 건설업 이외 분야에 취업한 경우
- 사망 부상 질병등으로 인해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 외국인 근로자일 경우 출국을 예정인 경우, 내국인은 해외 이민으로 인한 퇴직
- 군입대 및 학업 복귀로 인한 퇴직
근로계약이 1년 미만인 임시직 or 일용직 근무하며 국적, 연령, 소속 등에 제한이 없으며, 근로일 산정 기준은 출력 공수 기준 252 공수 이상 12개월 이상 근로자가 완전히 건설업을 퇴직할 때, 252 공수가 안되더라도 만 65세 이상 또는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가족분들이 신청 가능하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방법 및 지금일
건설근로자공제 퇴직금 신청방법
- 직접 방문 신청: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사 및 센터 방문하여 본인 신분증과 통장사본, 퇴직사유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방문 접수 하면 된다.
- 온라인 신청: 건설근로자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를 모바일 및 PC로 방문하여 본인인증 절차 진행 후 신청이 가능하다. 퇴직금 공제금 신청 후 퇴직사유별 구비서류는 핸드폰 사진촬영파일 및 스캔본을 첨부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 팩스, 등기, 이메일 신청: 퇴직공제금 지급청구서, 신분증 사본, 퇴직사유별 구비서류를 동봉하여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사 및 센터로 서류 발송하면 된다.
-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전화번호 (1666-1133)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퇴직금 예상 수령액은 근로자의 근무일수, 공제부금, 이자율등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퇴직금 신청 접수 후 14일 이내로 본인명의 금융기관 예금계좌에 입금된다.
* 신용불량등으로 본인계좌 이용이 어려울 경우 '압류방지통장'사용이 가능한데, 퇴직공제금 적립 내역서를 발급받은 후 취급 금융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건설근로자 공제회 위치 및 전화번호
건설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열심히 일하신 만큼 쌓인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신청 조건과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만큼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지만,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사고 없이 근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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