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준비하면서 암보험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보장내역은 충분한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암보험상품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소액암부터 일반암까지 보장이 되면서 매월 보험료는 저렴한 우체국 암보험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배당 우체국 암보험 종류
암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과 치료도중 가족의 생계를 걱정하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암보험은 여성들을 위안 암보험과 우리 가족 모두가 가입할 수 있는 가족형 암보험이 있다.
무배당 우체국 암보험의 가장 큰 장점으로 30년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비갱신형은 아니지만, 비갱신형에 준한 상품이라고 판단이 된다. 가입한도는 1인당 3계좌로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장이 된다.
우체국 암보험
- 암진단시 3천만 원 지급 및 40대 남성 19,000원 여성 22,600원 기준으로 저렴
- 암(백혈병, 뇌종양, 골종양, 췌장암, 식도암 등) 진단 시 6,000만 원까지 지급
- 고연령 및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
- 이차암보장 특약 가입 시 두 번째 암 진단 시 보장 및 종신까지 보험료 납입 면제
- 소액암진단특약 가입시 1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진단보험금 선택가능
- 암진단 후 소득상실을 보전하기위해 암진단생활자금 지급가능 매월 최고 50만 원씩 5년간 지급
- 납입한 보험료 연간 100만원 한도에 대한 12% 세액공제 혜택 가능
무배당 우체국 여성 암보험
- 여성에게 특화된 암보험으로 유방암 진단시 최대 3천만 원 지급
- 암진단 시 보험료 면제
- 1계좌당 14,400원의 보험료 및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
- 자궁난소암 진단 및 특정산부인과 질환 입원수술 추가보장 특약가입 가능
주요 보장내역
여성인 경우 유방암 및 남녀 생식기에 발생하는 생식기암은 소액암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장이 적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우체국 온라인 암보험에서는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소액암의 경우에는 일반암의 보장내역에서 평균 30% 수준으로 보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암보험 가입 시 소액암에 대한 특약을 잘 살펴보는 것을 권장한다.
| 지급구분 | 지급사유 | 지급액 | ||
| 암치료 보험금 |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 1회 한정 암진단비 | 보험가입 1년미만 | 500만원 | |
| 보험가입 1년이상 | 1,000만원 | |||
|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등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이 확진된 경우 (각각 최초 1회) | 보험가입 1년미만 | 50만원 | ||
| 보험가입 1년이상 | 100만원 | |||
| 항암방사선 물리치료 보험금 |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진단 확정 후 암 치료목적으로 항암방사선 치료 및 항암약물치료 받을경우 (두가지 중 최초 1회 한정) | 보험계약일 1년미만 | 25만원 | |
| 보험계약일 1년이상 | 50만원 | |||
|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등 진단이 확정되고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항암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 받을경우 (두가지중 최초 1회 한정) | 보험계약일 1년미만 | 2만5천원 | ||
| 보험계약일 1년이상 | 5만원 | |||
| 고액암 치료 보험금 |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 고액암 진단이 확정된경우 | 보험계약일 1년미만 | 500만원 | |
| 보험계약일 1년이상 | 1,000만원 | |||
장점 및 단점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우체국이라는 특성상 접근성이 편리하며 신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 다른 보험사와 비교하였을 때 우체국 암보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알아겠습니다.
우체국 암보험 장점
- 전국적으로 우체국 분포가 잘 되어있어 상담 및 가입이 편리하다.
- 다른 보험사보다 우체국 암보험의 월납입료가 저렴하다.
- 정부기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 관련 신뢰도가 높다.
- 복잡한 의료검사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많다.
우체국 암보험 단점
- 다른 민간 보험사 대비 보장범위가 좁으며, 특정암 보장 제외사항이 많다.
- 암보험 상품의 종류가 민간사 대비 적어서 개인의 보장욕심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 다른 보험사 대비하여 쳥약 철회기간이 짧다.
우체국을 통해서 가입하는 암보험의 경우 최소 비용으로 암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라면 권장하지만, 암진단을 받았을 때 생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입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